넷플릭스 드라마 종이달 결말 줄거리 실화 등장인물 구세주 원작 작가 정보

안녕하세요. 겸이파더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볼수있는 드라마 종이달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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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종이달 포스터 캡쳐

드라마 종이달 정보

• 연출: 유종선, 정원희
• 출연진: 김서형 (유이화 역), 유선 (류가을 역), 서영희 (강선영 역), 이시우 (윤민재 역), 공정환 (최기현 역), 이천희 (성시훈 역), 윤희석 (제국 역)
• 제작사: 빅오션이엔엠
• 스트리밍: 티빙(TVING), Genie TV
• 재방송: ENA, ENA DRAMA, ENA STORY 채널 및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 원작: 일본 작가 가쿠다 미쓰요의 소설 ‘종이달’. 일본의 실화인 은행 공금 횡령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주인공의 1억엔 횡령 사건 이후를 중심으로 주변 인물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그린 작품

종이달 |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달 작가

• 노윤수 작가는 드라마 '종이달’의 극본을 맡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일본 작가 가쿠다 미쓰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요. 원작 소설은 은행에서 1억 엔을 횡령하고 태국으로 도주 중인 41세 주부 우메자와 리카의 회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 드라마 '종이달’은 한 은행 계약직 사원이 우연히 고객의 돈에 손을 대면서 평범했던 일상이 돌이킬 수 없이 어긋나 버리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장르로, 일본에서 실제로 일어난 은행 공금 횡령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원작 소설은 일본에서 영화와 NHK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 드라마의 연출은 김승우 감독이 맡았으며, 제작사는 빅오션이엔엠과 스튜디오 지니가 함께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현지화 과정에서 일부 설정이 바뀌었는데, 원작의 배경은 90년대 일본 시중은행이었지만, 한국 드라마에서는 시대가 최소 2010년대 이후로 바뀌고, 저축은행에 다니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드라마 종이달 내용

드라마 '종이달’은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여자 유이화가 저축은행에 취직한 후, 부유층 곧 은행 VIP 고객들의 예금 심부름을 하면서 형금 횡령을 하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유이화는 남편과의 불화를 견디며, 젊은 연인을 만나고 돈을 횡령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찾아가지만, 점차 되돌릴 수 없는 파국에 이르게 됩니다.

드라마 종이달 줄거리

드라마는 500억을 횡령한 전직 저축은행 직원이 한강에 투신해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는 뉴스로 시작합니다. 이 소식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두 여성의 모습을 시작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유이화는 부유하지만 무관심한 남편과 쇼윈도 부부생활을 이어가다 우연한 기회로 저축은행에서 일하게 되고, 이후 젊은 연인을 만나며 돈을 횡령하게 됩니다. 횡령의 규모와 방법은 점점 대담해지고 다양해지며, 결국 해외로 도주하게 되는데, 드라마는 치앙마이에서 도주하며 흘러가는 유이화의 모습에서 마무리됩니다.

드라마 종이달 등장인물

• 유이화 (김서형 분): 은행 VIP 고객을 담당하며 삶이 180도 바뀐 주부입니다. 남편의 무관심 속에서 살아가던 그녀는 저축은행 계약직 사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점점 자신감을 되찾아가지만, 예기치 않게 VIP 고객의 돈을 빼돌리게 되면서 점차 되돌릴 수 없는 파국에 이릅니다.
• 윤민재 (이시우 분): 아버지가 남겨둔 빚이 산더미지만 부유한 외할아버지의 더러운 돈이 싫어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상황이 어렵지만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그러다 이화를 만나 피할 수 없는 인연을 맺게 됩니다.
• 류가을 (유선 분): 이화의 찐친이자 화려하게 사는 것을 좋아하는 커리어 우먼이자 뷰티 기업 제너럴 매니저입니다. 그녀는 이화의 비밀을 누구보다 먼저 눈치챕니다.
• 강선영 (서영희 분): 이화와 가을의 또 다른 친구로, 남편의 성공만을 위해 악착같이 생활하는 전업주부입니다. 상류층 사회에 속하기 위해 노력하며, 화려한 노년을 꿈꿉니다.
• 최기현 (공정환 분): SH그룹의 부장이자 유이화의 남편입니다. 명예를 가장 중요시하며, 이화를 장식처럼 곁에 둡니다.

드라마 종이달 결말

• 드라마는 주인공 유이화가 저축은행에서 일하며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파국적인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결말은 열린 형태로, 유이화가 치앙마이로 도주한 후, 강물 앞에서 누군가 다가오는 발걸음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보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발걸음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유이화의 향후 운명에 대한 상상의 여지를 남깁니다.
• 이 결말은 유이화가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또한, 그녀가 과거의 삶을 뒤로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하는 동시에, 그녀의 내면적 갈등과 욕망, 그리고 그로 인한 죄책감을 표현합니다.
• 드라마는 이러한 결말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자유, 그리고 그로 인한 죄책감과 타협을 주제로 다루며, 인간 본성과 사회적 규범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드라마 종이달 실화

드라마 '종이달’은 실제 일본에서 발생한 여러 은행 공금 횡령 사건을 모티브로 한 가쿠다 미쓰요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 가지 주요 사건이 이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 시가은행 9억엔 횡령 사건 (1973): 이 사건은 일본 시가은행에서 발생한 대규모 횡령 사건으로,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 이시카가 은행 2억 1천만엔 횡령 사건 (1975): 이 사건 역시 일본의 이시카가 은행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입니다.
• 산와은행 1억 8천만엔 횡령 사건 (1983): 산와은행에서 발생한 또 다른 횡령 사건으로, 이 세 사건 모두 드라마 '종이달’의 스토리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드라마는 이러한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주인공이 근무하던 은행에서 거액을 횡령하고 해외로 도주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과정에서 주변 인물들의 허무한 일상과 불안한 정서가 드러나며, 주인공의 범죄 행위에 대한 의문과 자신들의 삶에 대한 불만족을 환기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는 현지화 과정에서 일부 설정이 변경되었는데, 원작이 90년대 일본 시중은행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반면, 한국 드라마에서는 시대를 최소 2010년대 이후로 바꾸고, 저축은행을 배경으로 설정을 갱신하였습니다.

드라마 종이달 원작

원작 소설 '종이달’은 일본 작가 가쿠다 미쓰요가 집필한 작품으로, 일본에서 실제로 발생한 여러 은행 공금 횡령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일본에서도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동명의 드라마가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