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곡성 결말 줄거리 출연진 단역 및 촬영지 해석 정보

by 겸이파더 2024. 3. 22.

안녕하세요. 겸이파더입니다.

영화 파묘를 보고 생각나는 영화 곡성을 소개합니다.

디즈니+ 바로가기

목차

    곡성_포스터
    곡성 포스터 캡쳐

    영화 곡성 정보

    장르: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오컬트

    감독: 나홍진

    출연진: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외

    런타임: 156분

    관객수: 약 687만명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곡성> 메인 예고편

    tv.naver.com

    영화 곡성 감독

    나홍진 감독은 곡성 외에도 추격자 (2008)와 황해 (2010)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영화들은 독특한 색깔과 강렬한 스토리텔링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세 번째 영화인 곡성은 나홍진 감독의 작가적 야심이 만개한 작품으로, 스릴러 문법을 활용해 긴장감을 구축하고, 폭력의 근원이 되는 초월적인 어떤 존재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나홍진 감독의 무시무시한 고집과 창의력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나홍진 감독은 곡성으로 여러 상을 수상하였는데, 그 중에는 2016년 제16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 올해의 감독상, 2016년 제49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최우수촬영상, 그리고 2017년 제8회 올해의 영화상과 제11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영화 곡성 내용

    곡성은 한국 영화계에서 호러 장르를 통해 초자연적인 공포뿐만 아니라 사회에 뿌리내린 뿌리 깊은 공포를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초자연적인 공포와 심리적 긴장을 혼합한 한국의 호러 스릴러로, 현실과 초자연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세계를 탐구합니다.

     

    영화 곡성 줄거리

    영화는 전라남도 곡성군의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들로 시작합니다.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마을이 발칵 뒤집히고,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갑니다. 주인공인 경찰 '종구’는 이 사건들을 조사하면서 마을과 자신의 과거에 관련된 비밀을 발견하게 됩니다.

    영화 곡성 등장인물

    • 전종구 (곽도원): 영화의 주인공으로, 마을에서 일어나는 연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관입니다.
    • 일광 (황정민): 종구의 딸 효진이 피해자들과 같은 증세를 보이자, 종구의 장모가 부른 무당입니다.
    • 외지인 (쿠니무라 준): 일본에서 온 인물로, 마을에서 일어나는 연쇄 살인 사건의 중심 인물로 의심받습니다.
    • 무명 (천우희): 연쇄 살인사건 현장에 계속 나타나는 미스터리한 여성입니다.
    • 전효진 (김환희): 종구의 딸로, 사건의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영화 곡성 단역

    장모 (허진), 부인 (장소연), 오성복 (손강국), 양이삼 (김도윤), 권명주 (박성연) 등 다양한 조연 및 단역 캐릭터들이 영화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듭니다.

    영화 곡성 결말

    종구는 무명의 말을 믿지 못하고, 그녀가 쳐둔 덫을 풀고 집에 들어가 결국 빙의된 딸의 손에 죽게 됩니다. 일광은 다른 피해자들처럼 사진을 찍고, 종구가 외지인의 집을 방문했던 신부도 외지인을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악마의 모습을 한 외지인을 보게 되고, 영화는 일광과 외지인이 만나며 마무리됩니다.

     

    영화 곡성 촬영지

    영화 '곡성’의 주요 촬영지는 전라남도 곡성군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표적인 촬영지로는 곡성읍내의 메타세콰이어 길, 호남고속도로 곡성IC 인근, 섬진강 장선 낚시터 등이 있습니다. 또한, 영화에서 중요한 장소로 등장하는 조씨집은 오지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곡성경찰서 앞 도로와 석곡초등학교 앞 문구사 등도 촬영지로 활용되었습니다.

    영화 곡성 해석

    '곡성’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영화로, 특히 결말 부분에 대한 해석이 분분합니다. 영화는 일본인, 황정민, 천우희 세 캐릭터 중 누가 진짜 악마인지에 대한 혼란을 주며 진행됩니다. 많은 관객들은 황정민이 악마인 일본인과 같은 편이었으며, 천우희는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해석합니다. 영화는 열린 결말로 끝나며, 관객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