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이재킹 결말 줄거리 출연진 등장인물 실화 후기 평점 뜻 정보

안녕하세요. 겸이파더입니다.

오늘 개봉하는 영화 하이재킹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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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기반: 실제 해적에 의한 선박 납치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현실감 있고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배우들의 연기: 주연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영화의 진정성을 더해줍니다.

사회적 메시지: 해적 행위와 같은 국제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객들에게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연출과 촬영: 긴박한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연출과 촬영 기술이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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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하이재킹 포스터 캡쳐

하이재킹 정보

제목: 하이재킹 (Hijack 1971)

장르: 재난, 범죄, 스릴러

개봉일: 2024년 6월 21일

러닝 타임: 100분

제작비: 130억 원

손익분기점: 23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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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 감독

나이: 46세

이전 작업: '1987’에서 조감독으로 참여

영화 '하이재킹’은 김성한 감독의 데뷔작입니다. 그는 이전에 ‘아수라’ (2016), ‘백두산’ (2019) 등의 굵직한 작품에서 조감독을 역임했습니다.

김성한 감독은 오랜 조연출 경험을 거쳐 감독으로 데뷔하였으며,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항공 국내선 여객기가 강원도 홍천 상공에서 납치돼 북한으로 넘어갈 뻔한 사건을 토대로 한 작품입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에 김경찬 시나리오 작가와 대화하다가 이 사건을 처음 전해 듣고, 한 편의 영화로 만들 수 있겠다고 직감했다고 합니다.

김성한 감독과 김경찬 작가는 영화 '1987’에서 각각 조감독과 각본가로 함께한 경험이 있으며, '하이재킹’에서도 이러한 협업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하이재킹’에서 하정우를 캐스팅한 이유로, 하정우의 담백한 연기를 예전부터 좋아했으며, ‘백두산’ 촬영을 마칠 때쯤 하정우가 '다음에 뭐든 같이하자’고 제안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성한 감독은 '하이재킹’을 통해 삶의 끝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그들이 왜 그곳까지 가야만 했고, 그곳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음 작품에서도 다루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김성한 감독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강렬한 스토리텔링과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탐구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영화를 만드는 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재킹’은 그의 첫 번째 감독 데뷔작으로서, 그의 연출 철학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하이재킹 내용

영화는 1971년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여객기 조종사 태인(하정우)과 규식(성동일)은 김포행 비행에 나서다가 사제폭탄이 터지며 기내가 아수라장이 됩니다. 여객기를 납치하려는 용대(여진구)는 조종실을 장악하고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합니다.

하이재킹 줄거리

1971년 겨울, 속초공항에서 이륙한 여객기가 납치되는 사건에서 시작됩니다. 여객기를 납치한 용대(여진구)는 조종실을 장악하고 북한으로 향하라고 협박합니다. 폭발로 인해 기장 규식(성동일)은 시력을 잃고, 부기장 태인(하정우)은 여객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키기 위한 사투를 벌입니다.

하이재킹 등장인물

태인 (하정우):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여객기 조종사로서 뛰어난 비행 실력과 책임감을 지닌 인물입니다. 납치된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캐릭터입니다.

용대 (여진구): 여객기를 납치하려는 인물로, 조종실을 장악하고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규식 (성동일): 여객기의 기장으로, 폭발 충격으로 한 쪽 시력을 잃고도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키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인물입니다.

옥순 (채수빈): 여객기의 승무원으로, 혼란스러운 기내에서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한 승객들을 안내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하이재킹 결말

영화는 여객기가 납치되고, 기장 규식(성동일)은 폭발로 인해 시력을 잃습니다. 부기장 태인(하정우)은 여객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납치범 용대(여진구)는 여객기를 북한으로 몰고 가려 하지만, 기장 규식은 기지를 발휘하여 강원도 고성에 착륙을 시도합니다.

납치범은 자신의 고향인 고성을 알아보고, 다시 여객기를 북으로 향하게 합니다. 하지만 기장은 공군 전투기의 도움을 받아 납치범을 속이고, 보안관이 납치범에게 총을 쏴 폭탄을 떨어뜨리게 합니다.

수습 조종사가 폭탄을 몸으로 덮쳐 큰 폭발을 막고, 여객기는 고성군에 불시착합니다. 기체는 손상되지만, 대부분의 승객들은 경미한 부상으로 착륙에 성공합니다.

납치범은 여객기 내에서 사망하며, 그의 납북 시도의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969년 납북 사건을 모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이재킹 실화

1971년에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은 매우 긴박한 순간들로 가득 찬 실제 역사적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2024년 영화 '하이재킹’의 주요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그 사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사건 개요: 1971년 1월 23일, 속초공항에서 김포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F27기가 홍천 상공에서 하이재킹 당해 납북될 뻔했습니다. 승객 55명과 승무원 5명이 탑승한 상태였습니다.

납치범: 22세 무직의 김상태는 폭탄을 이용해 비행기를 납치하려 했습니다. 그의 동기는 분명하지 않지만, 납북에 성공한 공작원들이 북한에서 대접을 받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건 전개: 김상태는 폭탄을 들고 조종실로 들어가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고 강요했습니다. 기장 이강흔은 납치범의 협박에 순응하는 척하며 기수를 북쪽으로 돌렸지만, 실제로는 강원도 고성군에 비상착륙을 시도했습니다.

공군의 개입: 사건 발생 후, 공군은 F-5A 전투기 2대를 긴급 출격시켜 납치된 여객기를 에워쌌습니다. 이는 납치범을 혼란에 빠뜨리고 여객기가 더 이상 북쪽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결말: 항공 보안관과 수습 조종사의 용감한 행동으로 납치범은 제압되었고, 여객기는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바닷가에 불시착했습니다.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하이재킹 뜻

'하이재킹(Hijacking)'이라는 단어는 불법적으로 비행기, 선박, 기차, 차량 등을 강제로 장악하고, 그 운행을 제어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 용어는 1920년대 미국에서 금주법 시대에 불법적으로 주류를 운반하던 차량을 강탈하는 범죄자들이 사용했던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당시 범죄자들은 차량을 멈추게 하고 "Hi, Jack!"라고 외치며 운전자를 위협했습니다. 이러한 행위가 '하이재킹’이라고 불리게 되었고, 나중에는 비행기 납치와 같은 더 심각한 범죄 행위를 지칭하는 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하이재킹’은 주로 비행기 납치를 의미하는데 사용되며, 이는 국제적인 관심과 대응을 요구하는 심각한 범죄입니다. 비행기 하이재킹은 승객과 승무원의 생명을 위협하고, 국가 안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행위로 간주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하이재킹은 각국의 법률에서 엄격하게 금지되고 있으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집니다.

하이재킹 후기 / 평점 / 관람평

영화 후기

일부 관람객들은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인해 실감 나고 몰입감이 높았다고 평가합니다.

하지만, 일부는 영화의 실화만큼의 감동이 전달되지 않아 신파적 요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평점

영화는 IMDb에서 평점 3.4/5.0을 받았으며3, 이는 관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평론가들은 영화가 실화 기반의 고공 액션씬이 실감 나게 구현되었고, 배우들의 연기가 수준 높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관람평

관람객들은 영화의 긴장감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칭찬하면서, 특히 여진구의 악역 연기 변신이 인상적이라고 언급합니다.

또한, 영화가 실화를 충실히 재현하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평가하는 관람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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