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목스박 예고편 결말 줄거리 출연진 관람평 평점 시사회 정보

안녕하세요. 겸이파더입니다.

이번에 개봉한 영화 목스박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목스박 예고편

목차

목스박 포스터 캡쳐

영화 목스박 정보

장르: 액션, 코미디

관람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97분

개봉일: 2024년 3월 20일

감독: 고훈

출연진: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 김정태

이 영화는 전통적인 조폭 코미디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슬랩스틱, 콩트, 말장난 등의 코미디 요소가 가득합니다. 관객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개연성을 찾기보다는 웃음을 즐기며 볼 수 있는 영화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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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스박 감독

• 고훈 감독은 제주 출신으로, 그의 첫 상업 코미디 영화인 '목스박’이 2024년 3월 20일에 개봉했습니다. 고훈 감독은 단편영화 '마흔’으로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으며, 영화 '종이꽃’으로 휴스턴 영화제 외국어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는 제주에서 영화를 제작하며 지역 영화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목스박’은 그의 첫 번째 상업 영화로서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 작품입니다.
• 고훈 감독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으며, '목스박’은 그의 이러한 의도가 잘 반영된 영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적은 예산으로 만든 영화가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편견에 도전하며, 대규모 상업영화에 밀려 상영 기회가 적은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도,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웃긴 영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화 목스박 내용

영화는 왕갈비파의 두 행동대장 '경철’과 '태용’이 삼거리파의 습격으로 보스를 잃고 각각 천사의 교회와 은신사에 숨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이후 사기꾼 목사 때문에 망해버린 교회에서 새로운 목회자로 추앙받는 '경철’과 은신사에 숨어든 잡범들을 내쫓으며 주지 스님과 기거하는 ‘태용’, 그리고 박수무당 형사 '도필’이 삼거리파 두목 '인성’을 잡기 위한 일시적인 연합을 제안하며 복수를 계획합니다.

영화 목스박 줄거리

'경철’과 '태용’은 삼거리파의 습격으로 생일파티날 보스를 잃고, 목숨을 건지고 교회와 은신사에 숨게 됩니다. 이들은 박수무당 형사 '도필’과 함께 보스를 죽이고 악행을 일삼는 삼거리파 두목 '인성’을 잡기 위해 심박한 연합 작전을 펼치는 대환장 코미디입니다.

영화 목스박 결말

• 경철(오대환)과 태용(이용규)은 삼거리파의 습격으로 보스를 잃고 각각 '천사의 교회’와 '은신사’에 숨어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경철은 교회에서 목회자로, 태용은 절에서 스님으로 존경을 받으며 복수할 날을 기다립니다. 한편, 형사 도필(지승현)은 반려 햄스터 혜리를 잃은 복수심에 불타, 경철과 태용에게 인성(김정태)을 함께 잡자고 제안합니다.
• 결국, 이들은 인성을 잡기 위해 힘을 합치고, 학생들과 스님의 도움으로 인성의 삼거리파를 거의 붙잡을 뻔합니다. 그러나 도필의 후배 형사가 인성과 결탁하여 위기에 처하게 만듭니다. 후배 형사는 아이의 장기이식을 대가로 인성의 뒤를 봐주었기 때문입니다. 위기의 순간, 아기동자의 도움으로 후배 형사를 무력화시키고, 결국 인성의 삼거리파를 처단합니다.
• 이 결말은 전통적인 조폭 코미디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코미디적 요소와 반전이 가미된 흥미로운 마무리를 보여줍니다.

영화 목스박 등장인물

• 경철 (오대환): 왕갈비파의 행동대장이자 목사
• 태용 (이용규): 스님
• 도필 (지승현): 박수무당 형사
• 인성 (김정태): 삼거리파 두목

영화 목스박 평점 / 관람평

• '목스박’은 다양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부 리뷰에서는 영화의 코미디 방식이 2000년대 중반 유행하던 조폭 코미디를 연상시키며, 일차원적 개그가 영화 전반을 지배한다고 언급합니다. 또 다른 리뷰에서는 연기 점수 6.5/10, 연출 점수 5.0/10으로 총점 5.5/10을 주며, 상업영화로서의 연출과 편집이 아쉽다고 평가했습니다.
• 관람객들은 '목스박’에 대해 기대 관람평을 표현하며,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종교 코미디의 호흡이 재미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씨네21 리뷰에 따르면, 코미디의 방식이 이전 시대의 답습이라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지만, 관객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영화 목스박 시사회

'목스박’의 시사회는 2024년 3월 15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고훈 감독과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대환 배우는 영화의 개연성보다는 매 상황이 주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어 관객들이 스트레스를 날리며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