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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왕절개 페인버스터 7월 금지 무통 주사 부작용 비급여 제거 논란 뜻 정보 정리 !!

by 겸이파더 2024. 6. 14.

안녕하세요. 겸이파더입니다.

얼마전에 겸이 엄마가 제왕절개 출산으로 인해 페인버스터를 맞아서 정보를 정리해볼려고합니다.

페인버스터

목차

    임산부_사진
    임산부 그림 캡쳐

    페인버스터 란?

    페인버스터(Painbuster)는 수술 후 통증 관리를 위한 시스템으로, 수술 부위에 국소마취제를 지속적으로 주입하여 통증을 차단하고 조절합니다. 이 시스템은 수술로 인해 생긴 상처 부위의 신경조직을 집중적으로 치료하여 통증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페인버스터는 외과적 수술 부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의약품 직접 주입 기구로, 특히 제왕절개 수술 후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 방법은 수술 부위에만 국소마취제가 균등하게 확산되어 주변 신경을 차단함으로써 통증이 적어지고 회복 기간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페인버스터의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 경감: 수술 부위에 지속적으로 마취제를 주입하여 가장 아픈 2~3일 동안 통증을 관리합니다.

    회복 촉진: 통증이 적어지면 환자가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혈전증 등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유 수유 가능: 극소량의 마취제 사용으로 모유 수유에 지장이 없습니다.

    후유증 감소: 저자극 마취제 사용으로 오심, 구토 등의 후유증이 적습니다.

    페인버스터는 수술 중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연결하고, 수술 후에는 환자가 별도의 절개 없이 미세침 주입으로 시술이 가능합니다. 이 시스템은 통증이 가장 심한 수술 후 2~3일간 수술과 관련된 부위에 극소량의 마취제가 지속적으로 투여되어 통증을 관리합니다.

    페인버스터의 사용은 전문의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드물게 카테터가 빠지거나 관이 막히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러한 경우에도 대체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페인버스터 부작용

    모든 의료 절차와 마찬가지로 몇 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페인버스터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테터 관련 문제: 드물게 카테터가 빠지거나 관이 막힐 수 있습니다.

    약물 누출: 극소량의 약물이 수술 부위로 샐 수 있으나, 이 경우 다시 드레싱을 하면 됩니다.

    피부 반응: 적용 부위에 피부 발적, 발진, 붓기, 염증 또는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구토, 어지러움, 심박수 변화, 피부 발진, 가려움증, 발열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드물게 발생하며,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페인버스터를 사용하기 전에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여 개인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적합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페인버스터 제거

    제거 시기: 페인버스터에 들어있는 마취제가 모두 소진되었을 때, 또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제거합니다.

    제거 방법: 제거하기 전에 환자는 깊게 숨을 들이마신 후 내쉬면서, 의료진이 카테터를 부드럽게 빼낼 것입니다.

    통증: 제거 과정은 대체로 간단하며, 많은 환자들이 제거 시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습니다.

    주의사항: 제거 후에는 수술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상처 관리를 해야 합니다.

    제거 과정은 간단하지만, 환자의 상태나 수술 부위의 상황에 따라 의료진의 지시가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거 후에는 수술 부위의 감염이나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만약 제거 후에 이상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페인버스터 무통주사 병행금지 ??

    페인버스터는 수술 후 통증 관리에 사용되는 의료 기기로, 비급여 항목이었으나, 그 유용성이 인정되어 2016년부터 선별급여(80%)가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보건복지부의 정책 변경으로 인해 논란이 있었습니다. 분만 시 무통주사와 페인버스터를 함께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방침에 대한 반발이 있었고, 이에 정부는 재검토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산모와 의사들의 선택권을 존중하고자 ‘수술 부위로의 지속적 국소마취제 투입 급여기준’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페인버스터를 비급여로 맞을 수 있도록 검토 중입니다. 이는 산모가 원한다면 급여인 무통주사를 맞으면서 페인버스터를 병용할 수 있게 하되,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전에는 페인버스터를 무통주사와 함께 사용할 수 있었고, 본인부담률이 80%였으나, 새로운 정책에 따라 본인부담률이 90%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최종 결정에 따라 이 부분은 변경될 수 있으며, 현재는 산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약 3만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출산을 앞둔 산모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으며, 출산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페인버스터의 비급여 전환과 관련된 최신 정보는 해당 병원이나 보건복지부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