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타겟 범인 결말 실화 평점 후기 줄거리 내용 등장인물 정보

타겟 정보

영화 타겟은 2023년 8월 30일에 개봉한 한국의 스릴러 영화입니다. 감독은 박희곤이고, 배급사는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이고, 상영시간은 101분입니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를 통해 범죄의 표적이 된 여성과 그를 구하려는 형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타겟 포스터 캡쳐

타겟 내용

인테리어 회사 팀장인 장수현(신혜선)은 이사 후 세탁기를 중고거래로 구매하지만, 고장 난 세탁기를 받고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기를 당했다는 분함에 수현은 판매자의 아이디를 찾아 댓글로 거래를 방해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살인자의 타겟이 되었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서울북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 형사인 주철호(김성균)는 수현의 사건을 끝까지 수사하며, 수현을 구하려고 합니다.

타겟 줄거리

수현은 이사 후 세탁기를 중고거래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세탁기를 받고 보니 고장 난 세탁기였습니다. 수현은 판매자에게 환불을 요구하지만, 답변이 없습니다. 수현은 경찰서에 신고하려고 하지만, 수사가 바로 될리가 없다는 답을 듣습니다. 수현은 인터넷으로 판매자의 아이디를 찾아내고, 그가 올린 다른 중고판매 게시글에 사기꾼이라는 댓글을 남깁니다. 판매자는 수현에게 카톡을 보내고, 그만하라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수현은 무시하고, 판매자를 자극하는 말을 계속합니다. 판매자는 수현의 개인정보를 해킹하고, 수현의 집 주소와 전화번호를 가지고 무료 나눔 글을 올리거나 음식 배달을 시켜버립니다. 수현은 불안해지고, 전화번호를 바꾸고, 집 앞에 CCTV를 설치합니다. 판매자는 수현의 엄마를 사칭해서 수현에게 접근하고, 수현의 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이상한 남자들을 보내기도 합니다. 판매자는 수현에게 500만원을 송금하면 그만 괴롭히겠다고 협박합니다. 수현은 주철호 형사를 대동하여 세탁기 발신지로 찾아가고, 어렵게 들어간 집에서 냉동실에 시체로 보관된 남대생을 발견합니다. 주철호 형사는 다른 피해자들의 증언을 듣고, 수현의 사건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수현은 두려움에 떨고, 친한 언니 달자(이주영)는 그녀를 위로하며 이사를 권합니다. 판매자는 수현을 스토킹하고, 수현의 집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판매자는 수현의 집에 들어가려는 형사를 공격하고, 수현에게 스토커적인 모습을 보이던 김실장(임철수)을 죽입니다. 수현은 자신의 집안 곳곳에 CCTV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죽은 김실장을 발견하며 판매자인 그 놈(임성재)과 마주칩니다. 그 놈은 바로 CCTV 설치 기사입니다. 나승현 형사(강태오)가 단서를 알아채고 수현의 집으로 오고 긴박한 자동차 추격이 시작됩니다. 결국 트럭에 치이며 차가 뒤집어지고 추격은 실패하며 강력반으로 사건이 넘어갑니다. 다른 사건들로 강력반에도 사건이 뭍히고 나승현 형사는 결국 죽습니다. 다시 범인에게 복수를 하려는 수현과 주철호 형사는 범인이 접근하기 좋은 대상이 되고자합니다. 숱한 중고 거래에 거래자로 나가던 수현은 결국 범인을 마주칩니다. 하필 거래 현장에 형사가 늦고, 수현은 또 다시 범인에게 붙잡힙니다. 수현의 기지로 잠깐 시간을 벌게 되고 자신이 공사하던 현장의 CCTV에 잡히게 범인을 유인합니다. 결국 형사가 도착해 범인과 몸싸움을 벌이고 범인과 형사가 같이 건물 밖 차 위로 떨어지며 범인을 죽입니다. 수현은 범인을 잡고 오열합니다. 사건은 현장에서 범인이 죽으며 끝나고, 뉴스로 중고거래에 얽힌 살인 사건이 보도되며 영화가 끝납니다.

타겟 등장인물

• 장수현 (신혜선): 인테리어 회사 팀장으로 중고거래 범죄의 표적이 되는 인물입니다. 성격은 강인하고 고집스럽습니다. 범인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복수를 하려고 합니다.
• 나승현 (강태오): 서울북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주철호 형사의 후배입니다. 성격은 열정적이고 용감합니다. 주철호 형사와 함께 수현의 사건을 수사하다가 범인에게 쫓기다가 죽음을 맞이합니다.
• 그 놈 (임성재): CCTV 설치 기사로 중고거래 범죄의 범인입니다. 성격은 잔혹하고 병적입니다. 수현을 스토킹하고, 괴롭히고, 살해하려고 합니다. 결국 주철호 형사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트럭에 치여 죽습니다.
• 달자 (이주영): 수현의 친한 언니이자 인테리어 회사 동료입니다. 성격은 밝고 친절합니다. 수현을 위로하고, 이사를 권하고, 도와주려고 합니다.
• 김실장 (임철수): 수현의 회사 상사이자 스토커입니다. 성격은 집착적이고 무례합니다. 수현에게 스토커적인 모습을 보이고, 범인에게 죽습니다.

타겟 결말

수현(신혜선)과 주 형사(김성균)가 범인(임성재)을 추격하다가 결국 제압하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수현은 범인의 얼굴을 아는 유일한 살아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자신이 범인을 잡기로 결심하고, 중고거래 사이트에 다른 계정을 만들어 범인과 연락을 시도합니다. 범인은 수현의 집 앞에 CCTV를 설치했던 기사임을 알게 되면서 범인에게 납치되지만 경찰의 집요한 추적 끝에 범인은 도주하고 수현만 구조됩니다. 범인을 잡기 위해 수현은 '그놈’이 좋아할 만한 중고 거래 글을 올려 미끼가 돼 주형사와 같이 수사를 시작하고 범인과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범인은 무사히 검거되고 수현은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사람들의 여전한 중고거래 모습을 보며 한숨을 쉬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납니다.

타겟 실화

영화 타겟은 전체적으로 실화는 아니지만, 중고나라에서 몇 년을 사기쳐서 5억 가까이 사기친 '그놈’의 실화를 바탕으로 감독의 상상을 더해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지난 2020년 언론 보도로 알려진 ‘그놈’ 일당은 6년간 중고거래 사기로 약 50억원을 빼앗고, 이를 경찰에 신고한 피해자들에 대해서 서슴없이 보복에 나섰습니다. 영화에서는 이런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확장하고, 수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범인과의 대결을 그렸습니다.

타겟 평점

네이버 영화에서 7.06점, 다음 영화에서 6.9점, 왓챠에서 3.0점, 넷플릭스에서 3.8점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평균적인 수준의 스릴러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타겟 후기

영화 타겟은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있지만, 스릴러 영화로서는 흥미를 유지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초반부에는 중고거래의 위험성과 범인의 무서움을 잘 표현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강력계도 아닌 두 사이버수사팀 경찰들이 범인을 차로 추격하는 등 현실성을 벗어나는 장면이 많습니다. 또한 범인의 동기나 심리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아서 캐릭터의 깊이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반전의 묘미도 약하고, 범인이 죄값을 받는 장면도 없어서 속시원함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지만, 연출이나 스토리가 아쉬운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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