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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모가디슈 결말 줄거리 출연진 실존인물 촬영지 정보

by 겸이파더 2024. 1. 27.

안녕하세요. 겸이파더 입니다.

넷플릭스에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모가디슈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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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모가디슈_포스터
    모가디슈 포스터 캡쳐

    넷플릭스 모가디슈 정보

    영화 모가디슈는 2021년에 개봉한 영화로써 장르는 전쟁, 액션, 스릴러, 드라마, 어드벤처에 해당합니다.

    러닝타임은 121분으로 관객수는 361만명이고 수상내역으로는 부일영화상, 환국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로컬 심사위원상, 백제예술대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모가디슈 예고편 보기

    넷플릭스 모가디슈 내용

    영화의 시작은 1990년 12월 31일,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 있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열린 새해 파티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파티에는 대사관 직원과 가족들, 그리고 북한 대사관의 대사와 참사관이 초대되어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파티 중에 대사관의 안기부 요원인 강대진은 현지인의 도움으로 소말리아의 대통령궁에 침투하여 UN 가입을 위한 서명을 받아오는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합니다. 그러나 작전 중에 강대진은 소말리아의 대통령이 반란군에게 암살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1991년 1월 1일, 소말리아에서 내전이 폭발하면서 대한민국 대사관은 공격을 받게 됩니다. 대사관 직원들은 대사관을 방어하고, 강대진은 대사관의 무전기를 통해 케냐에 있는 한국 정부에 구조를 요청합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UN 가입을 위해 소말리아와의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고, 또한 소말리아의 상황이 불안정하여 구조가 어렵다고 답합니다. 강대진은 북한 대사관에도 연락을 시도하지만, 북한 대사관도 같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대사관 공관원들은 대사관을 탈출하기로 결정하고, 강대진은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버스를 구합니다. 그러나 버스를 타고 대사관을 빠져나가려는 순간, 반란군이 공격을 해오고, 버스는 고장이 나버립니다. 강대진은 다시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트럭을 구하고, 트럭에 대사관 공관원들과 가족들을 태웁니다. 그러나 트럭은 반란군의 체크포인트를 통과할 수 없어서, 강대진은 북한 대사관에 연락을 하고, 북한 대사관의 차량을 빌려서 트럭을 바꿉니다. 이때, 북한 대사관의 대사와 참사관도 함께 탈출하기로 합니다.

    남북한의 대사관 공관원들은 북한 대사관의 차량으로 소말리아를 탈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길을 가다가 반란군의 공격을 받거나, 현지인의 배신을 당하거나, 기름이 떨어지거나, 차량이 고장나거나, 다른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북한의 대사관 공관원들은 서로 협력하고,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서 케냐로 가는 길을 찾습니다.

    결국, 남북한의 대사관 공관원들은 케냐공항에 도착하고, 배웅나온 북한쪽과 남한쪽을 발견하고, 비행기 안에서 마지막 작별인사를 합니다. 비행기에서 나가며 서로 아는척도 해선 안된다며 헤어지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

    넷플릭스 모가디슈 줄거리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대한민국과 북한의 대사관 공관원들이 고립되어 목숨을 걸고 탈출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한국영화입니다. 대한민국은 UN 가입을 위해 아프리카의 도움이 필요했고, 그래서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 대사관을 세우고 직원을 파견했습니다. 그러던 중 소말리아에서 내전이 일어나게 되고, 이를 배경으로 대사관 공관원들이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넷플릭스 모가디슈 등장인물

    • 한신성 (김윤석 분) :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 실존인물 강신성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 강대진 (조인성 분) :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참사관. 안기부 요원으로 실존인물은 없습니다.
    • 림용수 (허준호 분) : 주 소말리아 북한 대사. 실존인물 리강명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 태준기 (구교환 분) : 주 소말리아 북한 대사관 참사관. 실존인물은 없습니다.
    • 김명희 (김소진 분) :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대사 부인. 실존인물은 없습니다.
    • 공수철 (정만식 분) :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서기관. 실존인물은 없습니다.

    넷플릭스 모가디슈 결말

    대사관 공관원들은 남북한의 협력과 현지인의 도움으로 소말리아를 탈출합니다. 케냐공항에 도착하고 배웅나온 북한쪽과 남한쪽을 발견하고 비행기 안에서 마지막 작별인사를 합니다. 비행기에서 나가며 서로 아는척도 해선 안된다며 헤어지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넷플릭스 모가디슈 실화

    영화 모가디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1991년 1월 12일, 소말리아 내전이 격화되면서 대한민국 대사관 직원 및 가족 12명과 북한 대사관 직원 및 가족 11명이 남북한의 협력과 현지인의 도움으로 케냐로 탈출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고, 2011년에 강신성 대사의 회고록이 출간되면서 알려졌습니다.

    넷플릭스 모가디슈 평점

    영화 모가디슈는 국내외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네이버 네티즌 평점은 8.33점, 다음 네티즌 평점은 8.6점, IMDb 유저 평점은 7.1점, 로튼 토마토 신선도는 93%,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는 77점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영화 평론가들도 영화의 연출, 연기, 각본, 볼거리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규모와 세기를 안정적으로 함께 구현한 프러덕션의 승리.'라고 평하며 별점 5점 만점에 3점을 주었습니다. 박평식 평론가는 '영화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남북한의 협력이라는 특이한 소재를 잘 살렸다는 점이다.'라고 평하며 별점 5점 만점에 4점을 주었습니다. 이지혜 평론가는 '영화는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면서도 인간의 정신과 통합의 힘을 보여준다.'라고 평하며 별점 5점 만점에 4.5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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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모가디슈 촬영지

    영화 모가디슈의 촬영지는 북아프리카 모로코입니다. 사하라 사막이 있고 스페인, 포르투갈과 인접해 있어서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거나 가본 적 있는 나라일 것입니다. 아프리카 치안이 불안정해서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은 모로코에서 촬영을 많이 합니다. 영화 모가디슈는 대부분의 촬영이 모로코의 서부 도시 에사우이라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통령궁 씬은 카사블랑카에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