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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영화 1987 줄거리 실화 실존인물 평점 정보

by 겸이파더 2024. 1. 26.

안녕하세요. 겸이파더 입니다.

서울의 봄 영화 보고 난 뒤 많은 영화를 다시 보게되었는데

영화 1987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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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987_포스터
    1987 포스터 캡쳐

    영화 1987 정보

    영화 1987은 2017년 12월 27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역사 드라마 영화입니다.

    • 장준환 감독이 연출하고 김경찬이 각본을 썼습니다.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 영화는 1987년 1월에 발생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시작으로 6월 민주항쟁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2018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 넷플릭스 영화 1987 보러가기

    영화 1987 내용

    1987년 1월 14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물고문을 받던 서울대학교 학생 박종철이 사망합니다. 치안본부 5처장 박처원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시신을 화장하려고 하지만, 서울지검 공안검사 최환은 화장동의서에 도장을 찍지 않고 시신보존명령서를 발부합니다. 사건을 취재하던 중앙일보 기자 윤상삼은 병원 의사 오연상을 통해 박종철이 물고문으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보도합니다. 언론이 이를 보도하며 파장이 커지지만, 경찰은 박종철이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고 주장합니다. 영등포 교도소 교도관 한병용은 옥중서신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고, 조카인 연희에게 재야인사 김정남과의 접촉을 부탁합니다. 김정남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에 서신을 전달하고, 사제단은 미사 도중 박종철의 고문치사사건을 폭로합니다. 사건을 은폐하려던 경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분개한 시민들은 6월 항쟁을 일으킵니다. 전두환은 결국 6.29 선언을 발표하며 민주화 요구를 수용하게 됩니다.

    영화 1987 줄거리

    1987년, 민주화 운동을 하던 대학생이 경찰의 고문으로 죽는다. 사건을 은폐하려는 군부와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들의 대립이 시작된다. 언론, 검찰, 교도소, 재야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싸우며, 국민들은 거대한 민주항쟁을 일으킨다.

     

    영화 1987 등장인물

    • 박처원 (김윤석): 치안본부 5처장. 고문치사사건을 은폐하려고 하고, 김정남 간첩단 사건을 기획하는 인물.
    • 최환 (하정우): 서울지검 공안검사. 화장동의서에 도장을 찍지 않고, 시신보존명령서를 발부하는 인물.
    • 윤상삼 (이희준): 중앙일보 기자. 병원 의사를 통해 물고문으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보도하는 인물.
    • 한병용 (유해진): 영등포 교도소 교도관. 옥중서신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고, 조카에게 재야인사와의 접촉을 부탁하는 인물.
    • 연희 (김태리): 한병용의 조카. 재야인사 김정남과의 접촉을 부탁받고, 서신을 전달하는 인물.
    • 박종철 (여진구): 서울대학교 학생.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물고문을 받고 사망하는 인물.
    • 김정남 (설경구): 재야인사. 군부의 탄압을 받고 도망다니는 인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에 서신을 전달하는 인물.
    • 이한열 (강동원): 연세대학교 학생. 6월 항쟁에서 최루탄을 맞고 사망하는 인물.

    영화 1987 평점

    네이버 영화에서는 관람객 평점 9.29점, 네티즌 평점 9.25점, 기자평론가 평점 8.08점을 받았습니다.

    인사이트에서는 평점 9.25점을 기록했습니다.

    민중의소리에서는 별점 4.4점을 받았습니다.

    다른 리뷰보기

    영화 1987 실화

    영화 1987은 1987년 6월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은 대부분 실존인물을 모델로 하거나 실명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다음은 영화 1987에 등장하는 실존인물들의 소개입니다.

    • 박종철 (여진구 분) :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3학년이었던 박종철은 1987년 1월 14일 경찰의 물고문으로 사망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전두환 군부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와 항거를 촉발했습니다.
    • 이한열 (강동원 분) :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86학번이었던 이한열은 1987년 6월 9일 최루탄에 머리를 맞아 쓰러졌습니다. 그는 1987년 7월 5일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6월 민주항쟁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 김정남 (설경구 분) : 민주화 운동가이자 기자였던 김정남은 1987년 1월 17일 박종철의 장례식에 참석한 후 실종되었습니다. 그는 1988년 1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 앞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의 죽음은 국가안전기획부의 음모로 의심되었으나, 진상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박처장 (김윤석 분) : 남영동 대공수사처의 수장이었던 박처장은 박종철 사건의 은폐와 고문을 지시하고, 민주화 운동가들을 탄압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1987년 6월 26일 검찰에 체포되었으나, 1988년 2월 12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전두환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석방되었습니다.
    • 공안부장 (하정우 분) : 박종철 사건을 수사하던 공안부장은 박처장과 대립하면서 진상을 밝히려고 했습니다. 그는 1987년 6월 10일 박처장의 고문을 증언한 교도관 한병용의 증언을 공개하고, 박처장을 체포하려고 했으나, 전두환 대통령의 명령으로 해임되었습니다.

    영화 1987 명대사

    • "받아쓰기나 잘해" : 박처장이 공안부장에게 전화로 말한 말로, 공안부장의 수사를 무시하고 비하하는 의미입니다.
    • "우리한테 남은 마지막 무기는 진실 뿐입니다" : 김승훈 신부가 박종철의 장례식에서 박종철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폭로하면서 말한 말로,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담은 말입니다.
    • "경찰이 고문해서 대학생이 죽었는데, 보도지침이 대수야? 앞뒤 재지 말고 들이박아!" : 윤상삼 기자가 박종철의 고문치사 사실을 보도하려고 했을 때, 편집장이 말한 말로,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말입니다.
    • "이거 중요한거야 꼭 알려야돼. 억울하게 죽었는데 가만히 있어?" : 이한열이 박종철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된 후, 연희에게 말한 말로, 민주화 운동에 동참하려는 의지를 표현한 말입니다.
    • "내 아들 종철아, 왜 가지를 못하니" : 박종철의 아버지가 박종철의 시신을 보고 말한 말로, 아버지의 슬픔과 분노를 나타낸 말입니다.
    • "종철아, 여기 남영동이야. 너 하나 죽어나가도 아무 일 안생겨" : 박처장이 박종철을 물고문하면서 말한 말로, 박처장의 잔인함과 군부독재의 타도를 보여주는 말입니다.
    • "조사관이 책상을 '탁’치니 ‘억’ 하고…" : 박종철의 죽음을 은폐하려고 했던 경찰들이 만든 거짓 진술로, 박종철이 책상에 부딪혀 죽었다고 주장한 말입니다.